태종대 해안관광도로 감지해변 신설을 6년동안 계속하고 있다. 준공이 지난 4월에서 6개월 연장하여 10월준공 한다고 했다가 민간인 소유부지 침범으로 공정률 98%단계에서 공사가 중지 되었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한다는 보도를 보았다. 모처럼 연휴를 맞이하여 도로를 따라 감지해변으로 걸어 가던중 공사관계자가 통행을 저지했다. 정식개통이 되지 않아 통행할 수 없단다. 이해할 수 없어 통행을 강행하니 과태료 부과 운운한다. 사기업 직원이 무슨 권한으로 과태료부과를 한다고, 어의가 없었다. 공정률 98% 상태라 보행자가 통행하는데는 전혀 걸림돌이 없었다.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12월 완공전이라도 보행자의 통행을 허용해서 태종대 해안관광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영도구청의 적극행정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