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길로 해서 해안누리길을 탐방하였습니다.
파도소리와 바다내음 그리고 기암괴석등 다양한 볼거리 정말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바다와 자연 그리고 영도의 옛모습이 담긴 동네가 잘 어울려져 좋은 관광자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원을 만들고 계속 관리를 하지 않으면 훼손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보니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계단들이 잘 되어있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다니다보니 계단이 깨지고 부서지고 벗겨지고 가파른 길을 내려갈때는 많이 위험했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오면서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텐데요.
관광객 편의를 위해서라도 계단정비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