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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항시장

  남항시장은 1960년대 형성된 시장으로써, 부산에서 시장 중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산노리단과 함께 골목 문화 살롱 및 시장 음악제, 연극제등의 문화제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였습니다. 또한 한진중공업, 대선조선 등의 조선 기업 및 중소업체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49번길 73-5 (영선동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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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래시장

  일제 강점기 때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곳이 바로 봉래시장입니다. 1970년 상가 건물을 준공하여 지금의 봉래시장이 개설되었습니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2006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각종 설비 등을 현대식으로 갖추었으며, 그 외에 대선조선을 비롯한 인근 기업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의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문화관광형시장'이란 전통시장을 지역 고유의 자원(관광,문화,예술,특산품)과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공간조성, 관광상품개발, 문화콘텐츠개발, 문화공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도봉래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열심히 시장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113번길 39 (봉래동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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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학시장

  청학시장은 다른 시장과 다르게 오르막길에 형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천막시장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도시화에 의해 현재는 건물형과 골목형이 결합된 형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7년 전통시장으로 인정 받았으며, 상인회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2011년 시설 개선 및 현대화 사업이 준공 되었습니다. 그 외에 송강중공업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316번길 1 (청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