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깡이예술마을
깡깡이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 남항대교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형상의 마을로 이곳은 예로부터 수리조선소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사용해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한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입니다. 2016년부터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낡은 벽면을 보수하고 색과 선, 단순화된 이미지를 활용한 독특한 페인팅 시티-월아트(벽화) 프로젝트 등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시설정보
* 깡깡이 생활문화센터
마을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1층에는 주민 분들이 직접 운영 하시는 대평마을다방과 강연,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홀이 있으며. 2층에는 마을의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마을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기타정보
* 영도 깡깡이 예술마을 투어
매주 토/일 하루 2회 정기 마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대수리조선 1번지 대평동의 근대산업유산과 해양문화를 확인 할 수 있는 깡깡이 마을거리를 마을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걸어보고 마을박물관을 관람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kangkangee.com를 통해 투어 신청 및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깡깡이마을 안내센터: 051-418-3336)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2가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