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대 자원봉사자모임(부산광역시 자원봉사자 쎈터 소속의 작은 봉사모임) 회장 김기철 입니다. 저의 작은 자원봉사 모임에서는 작으나마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편함을 줄이고, 주변을 아름답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부산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평생교육에 힘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 혹시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교육에서, 의도와 다르게 강의과정에서 특정 회사의 이익을 위한 변형이 발생하였다면 정상화를 위하여, 기 종료 된(2012.6.5~10.23) "탈무드 창의 영재 지도사" 과정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유사현상 발생여부를 문의 드립니다.
- 아래 -
가. 탈무드 영재창의 교육사 양성과정은 kdg(코리아 게임즈 게임)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교구와 think & solve 교재를 활용하여 교육하는 강사과정으로 교구와 교재는 특정기업의 전매품으로 복사나 복제 또한 불가한 제품입니다.
특정 개인기업에서 교재와 교구를 만들어서 수익 위한 전문강사 양성은 업체에서 실시하는 직원 사내연수 과정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특정 개인기업에서 자사제품의 전문강사를 국민의 세금의 도움과 시민의 평생교육이라는 조직을 이용하여 양성 후 활동하게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 됩니다.
특정 개인기업에서 자사제품의 활용/교육 방법을 학부모, 교사에게 교육시키는 것은 제품판매를 촉진 하거나 홍보활동 이라고 생각 됩니다. (모 기관 교육의 경우 첫날에는 대표, 마지막 날에는 지사장이 투입되어 직간접적으로 홍보)
나. 고가의 교재를 수강 의무조건으로 판매하였습니다. (모 기관에서 실시한 교육의 경우 10장(표지포함) 정도되는 학습지 형태의 소모성 교재를 권당 5천원씩 하여 10권을 5만원)
다. 공공기관에서 자격증 교육을 한다면 국가자격 또는 국가공인 자격교육이 이루어져야 적합하다고 사료되며, 또한 사전 공지 없었던 비공인 된 자격증 발급비용으로 수강생은 5만5천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자격증 발급은 선택 이지만 투자 된 교재비/노력을 보상 심리로 모 기관 경우 전원 발급받음)
라. 공공기관에서 개설/운영하는 무료교육이라는 믿음으로 수강하였는데, 교육이수 후 활용 위하여는 고가로 판매되는 교구가 추가로 필요하며, 5만원에 구매한 교재는 서류봉투에 든 소모성 학습지 한봉투, 그리고 자격증 발급비용으로 오만오천원, 모든 교육자가 각각 십만오천원 씩 업체에 매출을 올려 주었습니다.
항상 시민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언하여 저의 봉사모임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교육에서 비공인 자격증 발급 비용(국가자격증 발급비용은 3,100원 이지만 민간자격은 5만원 이상으로 매출을 올리려는 경향) 을 관찰하고, 부적합하게 선정된 국비지원 실업지원 교육 등에서 개선 위한 자료를 수집 중입니다.
김기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