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는 따뜻한 물이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해서 갑자기 눈에 띄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혈액순환도 잘 되게 해주고 변비도 없애주기 때문에 똥배가 많이 들어간다.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 중이나 식사 전에 한 컵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은 반드시 끓인 것으로 마셔야 하며 설탕이나 단맛이 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또 커피나 콜라 등의 자극적인 기호식품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커피나 콜라 대신 녹차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한방차로 바꿔 보도록 하자. 커피나 콜라 등에 있는 당분도 똥배가 나오게 하는 원인이 된다.
복식호흡을 하면 심신의 안정을 찾을수 있고 폐활량을 늘릴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복부에 자극을 주어 소화불량과 변비에 도움이 된다.
복부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복부의 혈액순환을 도운다. 바르게 누워 무릎을 세우고 해도 되고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 후 마사지 한다.
발바닥 자극과 마시지를 통해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을 도와 지방연소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수 있다.
걷기는 가장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태울수 있는 대표적인 전신유산소 운동으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3~5일 , 30분이상 가능하면 매일 걷는 것이 좋고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식후 30분 부터 걷기운동을 시작하면 좋다.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팔을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든다. 팔을 크고 빠르게 칠수록 보폭은 넓어지고 속도는 높일수 있다. 하지만 너무 크게 흔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것! 기분좋게, 경쾌하게 걷는다는 기분이 들 정도면 된다.
앞발을 내딛는 무릎이 쭉 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뒤쪽다리는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앞쪽으로 중심을 이동시킨다.
발뒤꿈치의 약간 바깥쪽부터 착지하여 발바닥 전체, 발가락에 걸쳐 중심을 이동시킨다. 발끝은 걷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보폭은 키-100이 적당하다.
오르막, 등산을 할때에는 상체를 세우고 지그재그로 걷는것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내리막에는 보폭을 좁게하여 걷는것이 부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허리는 곧게 세우고 발바닥은 중앙부분까지 닿는다. 무릎과 발등이 일직선에 오도록 한다.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내려올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