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며들다」 영도에 스며들다 1탄
영도청소년기후행동과 줍킹
어제에 이어 영도청소년기후행동과 줍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해양박물관 주변 아미르공원 일대와 동삼동 농협근처에 새로생긴 로터리 주변에서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휴일임에도 청소년들의 마을활동을 지원하고자 함께해주신 청소년길잡이 선생님들의 열정이 눈부신 활동이었습니다 .
작년에 이어 기꺼이 결심해준 우리마을 보배들
바라만 봐도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피캣도 만들고 기후행동 영상을 위한 포즈도 잡아주고 줍킹으로 주워온 쓰레기도 펼쳐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담배꽁초를 줄일 방법에 대해 토론하였는데
외부에도 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만들것과 담배꽁초를 수거할수있는 재털이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과 애초에 담배를 못피게 해야한다는 의견이 팽팽했지만 결론은 흡연은 나쁘지만 취향이고 서로 다를수 있으니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토록 멋진 영도가 진짜 빛나는 건 청소년들을 비롯한 사람들 때문이예요.
아이들의 활동에 관심 가져주신 주민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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