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가족오페라 굴뚝청소부 샘을 봤네요. 어린이들이 주가 되는 오페라는 처음 본것 같아서 좋았어요ㅎ 하지만 몇몇 아이들은 하기싫은데 끌려온듯한....정말 하기싫어 하는것 처럼 보였어요ㅜㅜ 어른 4분도 나왔었는데 덩치가 큰 남성분 모든 배우들이 다 같이 노래하는데 그분 목소리가 너무 커서 듣기가 좀....발란스좀 마춰 주셨음...하는 아쉬움이...반면 키 작은 남성분은 소리가 하나도 안들렸어요ㅜㅜ 아이들하고 같이 나오시는 작은 여성분(로완)은 어른이 아닌것 같기도 한데..이쁘세요...연기도 잴 잘하시고 노래 역시 최고였습니다. 그 하녀옷 입으신분은 옛날배우 신신애 닮으셨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