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소개

[기획]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콰르텟엑스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상세 내용 일정, 시간 , 장소 , 주최 , 주관 , 문의처 , 입장료
일정 2021-09-30
시간 19:30 - 21:00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영도문화예술회관
문의처 051-419-5571~4(예매오픈 : 2021.09.07.(화) 14:00)
입장료 전석무료(인터넷 사전예매 필수)
장소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봉래홀)
홈페이지 예매하기

공연/전시개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콰르텟엑스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공연 예매는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7일 화요일 오후2시에 예매오픈됩니다.
★ 동행자 외 한칸 띄어앉기 지정좌석제 운영
★ 1인당 5매로 예매가능매수가 한정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유쾌한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음악사의 명장면들" "개그 콘서트보다 재미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학교 다니는 동안 단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생각이 진작 달라졌을 것이다."
클래식음악? 음악사? 이제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활용하여 한 번의 공연으로정리 하 는 콰르텟엑스의 대표적인 렉처콘서트다. 비발디의 <사계>, 바흐와 같은 바로크시대의 음악, 고전파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 리고 베토벤을 지나 멘델스존, 러시아의 별이라 불렸던 차이코프스키까지 한 번의 공연으로 유쾌하게 쏟아내는 조윤범의 프리 젠 테이션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멋진 연주회가 펼쳐진다.

○ 단체소개
콰르텟엑스는 2002년 9월, 데뷔 공연 [거친바람 성난파도]는 파격적인 레퍼토리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연주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대표곡 [죽음과 소녀]를 첫 곡으로 연주하고, 베토벤의 전 작품 중 가장 난해하고 파괴적인 작품 [대푸가]를 외워서 연주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장장 2시간 20분의 공연시간과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만들어진 데뷔 공연은 2년 반의 연습 기간 동안 많은 작품들을 연습하고 연구한 성과였다.

2005년 통영국제음악제 오프닝 공연, 이듬해에는 일본 IPAF에 초청되어 윤이상의 현악사중주를 연주하였고, 2007년, 드디어 콰르텟엑스가 연주하고 리더 조윤범의 해설로 유명해진 극동아트TV(예당아트티비)[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방송되었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콰르텟엑스의 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관객들과 완벽히 소통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콰르텟엑스의 도전은 크게 두 가지의 행보로 나뉜다. 첫 번째는 대중과 완벽히 소통하기 위한 실험이고, 다른 하나는 전통 클래식 공연의 정수를 발견하기 위한 모험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전곡 연주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컴플리트]는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의 현악사중주(무려 40곡이 넘는)를 12개월 동안 연주하였다. 2007-2008년, 현악사중주 중의 보석과도 같은 곡들을 시대순으로 연주하는 [히스토리], 2009년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회 [베토벤 백신], 2010년, 낭만파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콰르텟엑스와 세 개의 방]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획기적인 공연들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콰르텟엑스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도전한다"를 목표로 현재도 변함없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 단원소개

1st Violin 조윤범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은 클래식 음악 해설가, 강사, 편곡자 역할부터 다양한 칼럼 기고와 책 저자, 포스터 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의 소유자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 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하였고, 극동아트 TV(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며, 동명의 책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1, 2권(살림 출판사)]을 출간 했다. CBS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주말 DJ, KBS1TV [문화책갈피] 진행자,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였고, MBC 라디오 [노홍철의 굿모닝 FM "클래식 A-yo!"]코너 또한 책으로 출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문화 교육에서도 그 역할을 인정받아 국립중앙 도서관 자문 위원, 문화 체육관광부 명예교사를 역임했다.

2nd Violin 양승빈dk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에 재학 중 도미 하여 뉴욕의 맨해튼 음대에서 Lucie Robert, Albert Markov 등의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사사하며 장학생으로 학사과정(Bachelor of Music)과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다.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졌고 뉴욕의 Artists International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면서 현지 언론과 음악계에 한국의 위대한 젊은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2010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14년에 콰르텟엑스의 정규 멤버 로 합류하게 되었다.

Viola 홍성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수료,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경찰교향악단 수석 역임 그외 다수 오케스트라 객원활동, 통영국제음악제 및 대관령국제음악제, 앙상블초청연주, 유키구라모토 스티브바라캇 양방언등 뉴에이지 음악가들 콘서트 앨범에 참여 하였다.

Violin Cello 임이랑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며 양성원, 현민자, 박상민, 임경원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광명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과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Arto Noras, David Geringas 등 유명 마스터 클래스에서 연주하였으며 클래식뿐만이 아니라 김범수, 이소라 등 여러 대중음악 가수들과 푸딩 바람곶, 두번째 달과 같은 퓨전음악팀과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2009년 콰르텟엑스의 첼리스트로 합류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무대와 음반 작업을 계획 중에 있다.

○ 프로그램
1. 비발디: "사계 하이라이트"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으로 불리며 자주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이며 원래는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라는 12개의 협주곡 집 중 처음 네 곡을 발췌해 연주해서 "사계"라고 불린다.

2. 하이든: 현악사중주 38번 Op.33-2
"농담", 4악장
하이든이 작곡한 83개의 현악사중주들 중, The Joke라는 별명을 가진 곡으로 매우 위트가 있는 곡이다. 물론 이 곡을 들어보거나 연주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기 전 까지 이 곡의 제목이 왜 농담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3.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9번 K.465,4악장
하이든에게 헌정된 사중주들 중 마지막 곡으로 1악장의 첫 도입부가 당시에 쓰이지 않는 이상한 화음으로 진행해 "불협화음"이라 는 제목이 붙게된 곡이다.

4.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6번 Op.80
"파니의 죽음", 2악장
평생동안 부러울 것 없는 삶을 보냈던 그가, 누나의 죽음 이후 혼란스럽고 절규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있는 곡으로 그의 마지막 여섯번째 사중주의 스케르쵸 악장이다.

5. 차이코프스키: 발레 Op.71-14
"호두까기 인형" 중에서 "사탕요정의 춤"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등장하는 "사탕요정의 춤"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곡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첼레 스타"라고 불리는 실로폰 소리의 건반악기로 연주 되는 곡이다.

6. 차이코프스키: 발레 Op.71-14
"호두까기 인형" 중에서 "갈대피리의 춤"
플룻, 오보, 클라리넷 같은 목관악기로 연주되는 "갈대피리의 춤"은 춤을 추기 좋은 빠르지 않은 2박자 안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지 는 재미있는 곡이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등장하는 여러 유명한 춤 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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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문화예술회관 임나영 051-419-5571
최근업데이트 :
2023-10-20 1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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