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개요
* 예스24 예매는 8월 28일 수요일 14시부터 가능합니다.
씨어터링크 지원사업 선정공연으로 부산발레시어터와 영도문화예술회관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낭만발레, 클래식발레, 네오클래식발레, 컨템포러리발레 등 시대를 대변하는 발레 작품 창작과 공연을 통해 현재까지의 발레를 연대기적으로 구성함으로써, 현재 또는 미래의 발레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제시하고자 한다. 쇼팽의 피아노곡 연주에 맞추어 선율 위에 춤이 흐르는 듯한 낭만주의 스타일의 안무와 낭만발레를 상징하는 로맨틱 튜튜에 맞게 섬세한 발동작과 풍부한 상체 폴드브라를 사용하여 안무를 구상하고 라이브 연주에 맞추어 발레 공연이 진행된다.
~ Program ~
로맨틱 발레 | Chopinana - 미하일 포킨
모던 발레 | Concerto for Bodies - 정성복
컨템포러리 | Quartet - 류장현
~ 출연진 ~
부산발레시어터
2014년 설립된 부산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부산발레시어터'는 부산을 기반으로 창작 공연부터 클래식 전막 발레 공연까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는 민간 직업 발레단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클래식 전막발레를 '친절한 발레시리즈'로 2016년 <잠자는 숲속의 미녀>, 2017년 <호두까기 인형>, 2019년 <신데렐라>를 기획·제작하였다.
전막발레부터 소규모로 찾아가는 공연까지 진행하며 민간예술 단체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제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해서 발레의 예술적 가치를 향유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 내 문화예술기관들의 초청공연 및 공동기획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부산 발레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부산발레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여 부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