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MC 영도2지구 202동에 살고 있습니다.
윗집 때문에 거의 매일 잠도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주변이 모두 4~5년 동안 괴로움을 견디며 버티고 있습니다.
남을 괴롭히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밤새내내 노래 부르기(얼마 전까지 마이크 사용) , 아령으로 벽, 천장,바닥 두드리기, 뛰고 ,
굴리고, 던지고, 욕하면서 패악 부리기 등을 밤낮, 새벽 구분 없이 합니다.
특히 요즘은 새벽 2-4시 사이에 아령으로 망치질을 심하게 합니다.
그 행패는 말로 글로는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법과 수단이 악랄합니다.
밤마다 그놈을 죽이고 싶고, 죽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이 사람들과 싸우고, 숱하게 경찰이 오고, 실사팀까지도 왔다 가고, BMC본사, 주민센터, 구청에도 다들 호소하고 해도 서로서로 미루기만 합니다.
이곳을 복지아파트라고 하는데 누구를 위한 복지입니까?
모두 꾹꾹 누르고 참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그악마 하나를 치워 주시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집에 돌아오면 쉴 수 있는 작은 행복이나마 누리게 해주십시오.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