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306회 제1차 정례회 1차 최찬훈 의원 5분 발언(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 검토)

작성일
2021-06-14 17:42:25
작성자
의회사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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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회 제1차 정례회 1차 최찬훈 의원 5분 발언

존경하는 영도구민 여러분, 신기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수고가 많으신 김철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의원 최찬훈입니다.
  어느새 꽃피고 따뜻했던 봄이 지나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왔습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달이며, 해마다 이때가 되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고 희생한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심에 마음이 숙연해져 오기도 합니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그 의미마저 퇴색되는 것 같은 안타까움 마음도 있습니다.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85년부터로써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1961년 설립된 군사원호청이 1985년 국가보훈처로 개칭하면서 6월이 ‘보훈의 달’로 정해진 것으로 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은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를 주제로,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바탕 위에 이룩된 것으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표현을 담아 선정한 주제라고 하니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고통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한 달이였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이렇게 건재하고 우리 가족이 평화롭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적 희생이 있어 왔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그 희생들이 모여 역사를 이루고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고령의 참전 유공자분들을 위하여 국가보훈처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에서도 관심을 갖고 그분들이 좀 더 안락한 노후를 보내도록 힘쓰는 것도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으며, 본 의원도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이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니 잘 검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25 및 월남 참전용사들의 경우 참전용사 수당이 낮아 대부분이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시비로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보훈청에서 지급하는 다른 수당을 받지 않으시는 약 580여 명 정도가 10만 원을 지급 받고 계시며, 영도구에서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그 580여 명 중 차상위 계층 이하 약 20여 명에게 1인당 5만 원, 총 1인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써 현역 이등병의 봉급인 46만 원보다 적고 국내 난민신청자에게 지급되는 43만 원보다 작다고 합니다. 
  또한 구에서 지급되는 각종 수당도 5만 원에서 14만 원 등으로 천차만별이며, 국민 1인당 최저생계비 약 109만 원에 한참 못 미치게는 현실입니다.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이다 보니 수당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실제 낮은 금액일 수밖에 없으며, 미국에서는 참전용사들을 위한 별도의 의료시설은 물론이고, 주택 구입 시 보증까지 제공하여 비교적 평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도구 예산 사정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집행부에서는 한번 챙겨봐 주시길 바랍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행사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각 구청마다 열리고 있으며, 그 예로 위문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방역물품세트 지원, 어느 지자체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 구도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유공자 가족 격려, 저소득 보훈대상자 성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사업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게 하는 의미는 있겠으나 일회성으로 주어지는 관심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사랑과 관심, 배려가 주어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아예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노력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이웃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볼 필요도 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서도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할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집단행사를 축소하고 온라인 행사로 전환함에 따라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깝게 하자는 말처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일은 줄이거나 뒤로 미루더라도 마음만은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추모뿐 아니라 나라 사랑을 다지는 뜻깊은 달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나라 사랑의 정신이 나날이 희미해져 가는 지금 6월 한 달 동안만이라도 국가에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한 번쯤 깊이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모두 가졌으면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역사가 중요한 이유는 과거․현재․미래는 단절된 것이 아니라 연속적이며, 과거는 단순히 지나가 버린 것이 아니라 살아 있고 의미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과거에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쳤거나 전쟁에 참여한 용사들에 대한 보다 높은 명예수당과 유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 및 복지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증진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구에서도 지속 가능한 보훈사업을 펼쳐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복지 향상과 명예로운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모두가 주변을 다시 한번 살피며 소외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였으면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자 :
의회사무과 강태관 051-419-4094
최근업데이트 :
2020-01-09 13:17:30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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