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와 같이 사는 사실혼이혼 엄마입니다 남편은 별거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20살에 시집와서 할줄아는건 잡일뿐 입니다 애들아빠가 의처증이 좀있어 뭘배우로 다니지도 그만한 돈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돈관리는 남편이 했기에 제가 조금이라도 말을 듣지 않으면 생활비를 주지 않고 폭언과 폭행이 남무했기에 여기저기 낮에 잡일을 해서 애들위해 참고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니 충돌이 애들과 있어 남편이라는 사람이 집을나가 시댁에 시어머니랑 살더군요
그래도 제가 제사를 모시는 조건으로 월 80만원을 어쩌다 한번씩 그것도 달라고 사정을 해야 받지만 애들 병원비 핸드폰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들어가는 비용은 제가 벌어야만 했습니다 빚도 지고 신용불량자도 되고 제꺼라곤 하나도 없고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버려 27년넘게 참은게 병이 되어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로 내년이면 7년째 약을 먹고 있는터라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습니다 지금은 간간히 알바를 하면서월100만원은 저도 벌지만 턱없이 부족한지라 알아보니 구청에 잘된 시스템으로 몇번 생계비를 지원 받아 숨좀 쉬며 살았는데 제한횟수가있어 2번 밖에는 도와주실수 없다네요 애들이 취직을 하면 저도 이런도움 안받고 살수 있을겁니다 그때까지라도 도와주세요 이혼은 안하는게 아니라 남편에 사회적 앞면 이런걸 지키려는 옛날 사상이 있어 못하고 있으나 곯아 썩은 가정을 지키지 못해서 저는 이혼절차를 지금 밟고 있으니 그때까지라도 ~
자존심은 제에겐 사치더라구요 전 엄마니깐요
이글을 올리기가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