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잘 봤습니다. 무한한 우주와 그에 비해 모래 한알 크기도 못되는 지구의 이야기 마술쇼를 보며 한 개인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그와 동시에 얼마나 큰 존재인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스토리가 담긴 멋진 마술공연이었습니다. 저는 아이와 앞쪽에서 관람을 했는데 '임태홍 마술사 대표님'께서 땀흘려 열심히 마술쇼를 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마술사님 덥지 않게 다음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세요ㅎㅎ) 멋지고 신기한 마술쇼 보여주신 임태홍 마술사님과 <영도문화예술회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