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소개

[기획]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

상세 내용 일정, 시간 , 장소 , 주최 , 주관 , 문의처 , 입장료
일정 2023-06-27
시간 19:30 - 20:40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영도문화예술회관, 앰비규어스댄스컴퍼티(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처 051-419-5571~4(예매오픈 : 23.05.30.(화) 14시)
입장료 일반 2만원 / 정기회원 1만 5천원 / VIP회원 1만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장소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
홈페이지 예매하기

공연/전시개요

※ 본 공연예매는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예스24(수수료 발생), 나눔티켓(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등 해당자)에서 가능합니다.

● 출연단체
예술감독 김보람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 순수 예술 단체이다.
‘몸’을 통해 음악과 춤을 표현하며 그것이 가장 정확하고 진실된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든다.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고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을 담은 안무를 선보인다.
춤의 장르나 개념에서 벗어나 가슴속에 있는 ‘그 무엇’을 몸과 음악으로 풀어내기 위한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인 팝 밴드 이날치와 함께 한 ‘범 내려온다’ 영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주목받고 있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21년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한번 더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 안무가 소개
김보람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안무가이자 예술감독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 김보람은 스트릿댄스, 발레, 현대무용, 힙합 등 다양한 춤의 장르를 넘나들며 동시대 현대무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음악 이전의 소리‘, ‘춤 이전의 몸’으로 돌아가려는 시도와 독특한 음악적 해석을 통해 그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음악과 춤의 조화를 통해 관객과 더 친근한 소통을 추구하는 김보람은 무대라는 공간 안에서 어떠한 리듬을 표현해내는 존재 그 자체이며, 그의 모든 몸짓에 존재하는 리듬이 관객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 작품소개
1) 기획의도
본 작품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 이라는 개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춤의 가능성과 영역을 이해하고자 음악과 몸을 수없이 분석하였고, 춤의 조화 속에 의미를 찾으며 무한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예술적' 이라는 말은 이 작품과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이 작품은 그냥 ‘춤’ 일 뿐이다.
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우리가 이해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과 노력이 부디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몸, 그 자체만의 순수한 언어가 과연 얼마만큼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

2)작품소개
<바디콘서트>는 2010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초창기 작품으로써 2010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무용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2016년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공식 선정되기도 하였다. 해외무대에서도 시비우국제연극제(Sibiu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헝가리 시게트페스티벌(Sziget Festival), 호주 캐슬메인페스티벌(CastlemaineState Festival), 독일 베를린 탄츠임아우구스트(Tanz im August)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았다.
초연 이후 국내외 다양한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의 재공연을 거쳐 오며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 작품으로 성장하였다.
<바디콘서트>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이다. 총 10개의 씬으로 구성된 이작품은 Daft Punk, MC Hammer, Beyonce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의 클래식, 그리고 전통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되었다.

3)작품구성
Chapter 1. Intro
언제나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바디콘서트의 첫 시작!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포부를 안고 달려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 트랙1. Daft Punk/ Superheroes
강렬하게 귀를 때리는 비트에 몸을 맡겨 비트 하나하나에 소리를 몸을 통해 들려준다.

Chapter 2. 시속 80km
현대무용에 대한 고정관념은 이제 그만!
새로운 춤의 개념을 선사한다.
우리의 춤으로 음악을 들려줄 게! 우리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이니까!
- 트랙2. Daft Punk/ Emotion
음악이 갖은 심플하며 기계적인 소리를 제한적인 움직임을 통해 들려준다.
- 트랙3. 헨델/ 울게 하소서
친숙한 헨델의 음악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속도의 움직임을 믹스매치 함으로써, 몸의 빠르고 느림의 상반됨을 극대화한다.
- 트랙4. Mc Hammer/ It’s all good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의 엠씨해머의 랩처럼 앰비규어스 만의 가장 COOL한 춤의 절정을 보여준다.

Chapter 3. 시속 120km
콘서트의 중반, 아직 우리의 춤이 낯설다면 더 확실하게 보여 줄게.
우리의 춤이 음악처럼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때까지!
- 트랙5. Nate Dogg - I got Love
강한비트의 팝송에 한국전통의 춤사위를 접목해, 기존 한국 춤이 갖은 곡선적임을 깨고 음악의 간결함과 강함을 춤을 통해 들려준다.
- 트랙6. J.S.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건반악기의 독특한 소리의 특성을 살린 춤을 선율파트와 베이스파트로 구분하고 독립된 그룹으로 보여준다.
- 트랙7. 박지윤 - 바래진 기억에
일상적인 제스처와 가사풀이를 이용한 춤을 통해 익숙한 k-pop 감성 발라드를 들려준다.

Chapter 4. 시속 180km
숨이 벅 차오를 정도로 쉼 없이 콘서트의 절정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기에 이 정도의 숨가쁨은 아무것도 아니다.
- 트랙8. Beyonce - Deja Vu
그루브한 힙합음악에 클래식한 발레동작을 접목하여 우아한 발레가 아닌 파격적인 발레를 보여준다.
- 트랙9. Oh ja
빠른 비트의 일렉트릭 음악과 함께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안무를 통해 좀더 정교하며 구체적으로 음악을 들려준다.

chapter 5. 목적지
쉴 틈없이 고조되었던 긴장감을 잊지 마!
목적지에 도달했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그 어떤 의문이 들더라도..
- 트랙10. Maximilian Hacker – Dying
‘Dying’ 이라는 가사를 보여주듯, 바닥을 맴도는 듯한 구르기 동작을 반복하며 몸의 한계성을 드러낸다.

Chapter 6. 피날레
멋진 콘서트를 함께한 관객과 앰비규어스 모두에게 박수를! 앵콜!!!
- 트랙11. 진도아리랑
구성진 한국의 소리와 가락의 특성을 위트 있는 앰비규어스 만의 춤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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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문화예술회관 임나영 051-419-5571
최근업데이트 :
2023-10-20 1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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