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남항동에
자랑하고 칭찬하고 싶은 공무원이 있습니다
바로 박보현 주무관님입니다.
골목안쪽으로 십수년째 방치된 廢家가 있다보니
치워도 치워도 줄지않아 거의 포기
블랙홀 같은 쓰레기 투척장으로 변해 가던중..
이廢家와
마주보고 살던 사람 조차 집을 내놓고 떠났습니다
이후....
대문이 떨어져 나가고 버려진 물건들은 쌓여
미관상은 물론 청소년들이 모여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었는데
이틀동안
쓰레기 더미 청소는 물론.
덜렁거리던 주인없는 대문까지 보수해 주셨습니다.
황폐한 골목을 말끔히 정리해 주신 박보현주무관님과 마을지기님
그리고 먼지 다 뒤집어 쓰는것도 잊은채
현장에서 독려하고 애쓰신
정옥기 동장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두운 골목길 마저 밝게 만드는 매직을 보여주고
착한외모에 착한 업무능력까지 겸비한
박보현 주무관님은
영도구의 자랑이며
칭찬이 마땅한 공무원이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