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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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영도다리축제로 이어지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미르공원, 영도대교 일원에서 
영도구의 대표축제,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무장 
관광객 편의 위한 순환버스 운영, 45인승 2대(남포역↔아미르공원)
 
우리구의 명실상부한 대표축제인‘제31회 영도다리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미르공원(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옆), 영도대교 일원에서‘어제와 오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면방식에 맞춰 지난해 보다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준비하여, 문화관광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제31회 영도다리축제는 친환경·저탄소 등을 키워드로 리플렛을 제작하지 않고, 친환경 생분해 용기를 사용하여 ESG를 실천하는 관광축제를 기획하였다.  
먼저 첫째 날인 10월 13일 낮에는 부산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도다리와 영도다리축제와 관련된 다양하고 재밌는 추억을 그려보는「영도다리축제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개막식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홍경민, 고현주)과 함께 화려한 해상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쨰 날인 14일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다리로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인「영도다리야!」게임 ▲영도대교 도개시간에 맞춘「도개퍼포먼스」(영도다리 위 개최/군악대‧풍물공연) ▲영도지역 예술인들의 무대「Local star in 영도」▲대한민국 스타강사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영도다리강습소」▲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족영화의 감동을 즐길 수 있는「영도시네마」(영화‘코코’)등이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15일에는 ▲영도 하리항에서 개최하는「동삼어촌계와 함께하는 영도낚시대회」 ▲영도와 영도다리에 대한 퀴즈대회를 통해 우승자에겐 상금이 수여되는「도전! 영도골든벨」 ▲그시절의 영도다리 위 만남을 새롭게 재해석한「만남의 다리」▲전국민 대상 트롯가왕을 선발하는「영도트롯歌왕」본선에 이어 폐막식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송가인)으로 본 축제를 마무리 한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영도다리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1950년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응답하라 1950」존과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인 에어바운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미르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쉼터와 소규모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영도다리포차, 푸드트럭 등 참여·체험부스가 준비되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영도의 피란시절 사진 전시 및 체험부스존인 「아카이브 영도」, 소설 파친코의 시대부터 현재 깡깡이예술마을까지 대평동을 여행하는「파친코로 만나는 영도투어」, 한국해양대학교 해상교육장에서 펼쳐지는 「해양레저체험」등도 운영되어 취향껏 즐길 수 있다.
한편 영도구청장은“이번 제31회 영도다리축제가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함은 물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영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9월25일(제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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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도시, 바람을 타고 파도로”
2023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 개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열려 
24개 문화도시 지자체 및 일반 시민 참여  
오는 9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물양장 일대에서 전국 24개 문화도시
지자체 및 관계자들이 모인다. 
<2023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 (이하 박람회)> 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우리구, 영도문화도시센터, 지역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박람회와 국제컨퍼런스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도시, 바람을 타고 파도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4
개 법정 문화도시와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그동
안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 관련 미래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다. 
개막식이 개최되는 9월 8일(금)에는 영도 주민 40명이 시민 워크숍을 통해 준
비한 개막 공연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유공자 표창, 프로젝트 루미너리와 이
날치, 보수동 쿨러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문화도시, 문화슬세권을 만든다 ▲문화도시, 도시브랜드를 
창출한다 ▲문화도시, 창의산업을 육성한다 ▲문화도시, 지역소멸에 대응한다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총 22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다. 일본 창조도시 
문화를 설계한 노다 구니히로(돗토리대학교 지역문화학부 교수)와 포틀랜드 지
역 혁신 사례 관련해 에드워싱턴(포틀랜드 주립대학교 글로벌다양성&포용사무
소 소장), 이정희(포틀랜드 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장)이 직접 참여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9월 9일(토)과 10일(일)에는 나영훈 포스코 기업시민실 그룹장, 권명환 해동병원 
정신과전문의, 유현준 건축가, 전영수 한양대 교수의 토크쇼가 열려 시민 삶에 
꼭 필요한 문화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 동안 24개 문화도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문화도시 
홍보관과 영도 문화도시 특별관이 물양장에 위치한 원지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거리에서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있는 로컬 문화인 100팀의 쇼케이스 부스와 버
스킹,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열릴 계획이다. 이 외 파친코로 만나
는 영도문화도시 팸투어와 영도 로컬 브랜드 편의점도 진행된다. 
영도구청장은“이번 영도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박람회와 국제컨퍼런스가 문화
도시로서 영도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4개 도시들이 모여 
도시 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해 모든 도시가 문화로 
특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는 지역문화진흥법으로 지정된 1차 법정문화도시로 2023년에는 전
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지역
문화 관계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
센터 및 지역문화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8월25일(제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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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여름 무더위를 녹이는 철인들이 영도에 온다!
천혜경관 영도에서 ‘트라이애슬론’짜릿한 경기 펼쳐져
8월 5일부터 6일까지 아미르공원 및 해양로 일대에서 열려
5일(토) 오전 6시 40분부터 10시 10분/ 6일(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피아크 앞 삼거리~ 한국해양대학교 입구 약 1.7km 교통 통제 
5일 저녁 7시 아미르공원 특설무대(에일리, 버닝소다, 순순희, 주시
크, Team H) 시민참여콘서트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배경으로 육체
와 정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2023년 WT 영도 월드 트라이애슬론 월드
컵’대회가 펼쳐진다. 
월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은 세계랭킹 65위 이내 남․여 엘리트 선수들
이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연이어 하는 국제대회로 전 세계 140여개국
에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트라이애슬론은 3개를 뜻하는 트라이(tri)와 경기를 뜻하는 애슬론
(athlon)의 합성어로 스포츠 중 가장 힘들기로 악명이 자자한 종목이
다. 휴식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철인 3종경기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는 아미르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로 일원에서 5일 오전 7
시 엘리트 스프린트(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경기를 시작으로 6일 오
전 6시 동호인 스프린트(엘리트 코스와 동일)와 동호인 표준거리(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영도 월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고 2030 부산세계박
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참여 콘서트(에일리, 버닝소다, 순순희, 주시
크, Team H)가 5일 저녁 7시 아미르공원 특설무대에서 준비돼 선수단 
뿐만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양일간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교통이 통제된다. 
5일 오전 6시 40분부터 10시 10분까지 6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피
아크 앞 삼거리에서 한국하앵대학교 입구까지 약 1.7㎞구간이 통제구
간이다.
이에 따라 일반 차량은 동삼삼거리와 동삼교회 앞 삼거리를 경유해 태
종대 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며, 통제지점과 주요 교차로에는 경찰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영도구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도를 해
양레저․문화관광 중심지로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국제스포츠 도시
로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또한 부산세
계박람회 유치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년7월25일(제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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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1주년 김기재 영도구청장 특별인터뷰 
큰 호흡으로 미래를 준비합니다! 
영도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

오는 7월 1일로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변된다. 민선8기는 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특히 구민이 존중받고 일상이 안전한 도심 속 청정해양 도시 영도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하나씩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영도구 명예기자(형석경·차경미·강태인·김상일)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Q.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소회는?
빠르게 흐른 지난 1년 이었다.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왔고, 가끔 힘든 때도 있었지만 구민 여러분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에 힘이 절로 나는 한 해 이기도 했다. 취임과 동시에 역동적인 영도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임기 내 치적 쌓기 식의 정책 보다는 영도의 장기적 발전 전략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의미였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책을 세우거나 집행할 때 판단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우리 구민을 위해 좋은 것이냐, 이로운 것이냐를 고민했다. 민선8기 영도구는 이제 막 첫 단추를 끼웠고 2년차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핵심 전략사업들의 용역이 시작되었고, 앞으로 11만 영도구민들과 함께 영도 미래를 위한 초석을 탄탄하게 다져 나갈 것이다. 
Q. 취임하고 가장 먼저 주력하고 있는 핵심 사업은? 
우리구는 부산에서 유일한 도시철도 소외지역으로 영도선은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는 영도구민 뿐만 아니라 영도를 찾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구는 선제적으로‘2024년 부산시도시철도망구축계획’수립시 노선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였다.
5월24일 착수보고회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증가된 거주민의 수요와 ▲태종대 해안연결도로, 짚와이어 복합전망타워 등의 새로운 관광거점의 신규 수요를 검토하고, ▲C-Bay~Park선, BuTX 등 부산시 교통계획과 연계하여 영도선 건설의 타당성을 확보한다는 기본 구상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검토 노선에 대해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적의 노선을 계획하고, 도시철도 건설에 대한 구민의지를 모아 도시철도 영도선을 2024년 부산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Q.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발길 멈추게 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상황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 여겨지는 관광산업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요 먹거리 전략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도 또한 관광경쟁력 뿐만 아니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천혜의 관광자원과 기존 인프라 단점의 면밀한 분석으로 우리구만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하기 위해 ‘영도구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 교통, 마이스, 건축, 경관, 지속가능성 등 각 테마별 미래지향적 관광개발 정책을 수립 중이며, 영도구 관광종합개발계획을 바탕으로 가장 부산다운 영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영도구에 활기가 넘치도록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콘텐츠 발굴 등 관광수요 확대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국제해양영화제 개최 등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Q. 인구 정책 방향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방안은? 
영도의 현재 인구는 1984년 221,651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3년 5월 기준 107,209명이다. 양적인 감소도 문제이지만,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증가, 생산가능인구(15~64세) 감소, 유소년인구(0~14세) 감소 등 인구구조의 건전성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노년 인구에 대한 부양 부담 증가, 지역 경제성장 기반 악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지역에 사는 정주인구의 개념을 넘어서 지역의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관점의 인구 구조(생활인구·관계인구)에 중점을 두고 중장기적인 인구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구는 지난 5월에 체계적인 인구분석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종합전략계획으로‘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청춘이 꽃피는 도시 영도’의 비전 아래「인구활력 증진」과 「인구변화 적응」의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해서 ▲생활인구 확장을 위한 일터 조성 ▲정주인구 유지를 위한 삶터 조성 ▲관계인구를 만들기 위한 쉼터 조성 ▲인구변화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4가지 전략을 세웠다. 단기적으로는 정주민을 위한 문화로빛센터, 스마트 노인복합문화공간 등 거점형 생활공간들을 조성하는 사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건립과 관내 빈집 밀집지역을 활용한 전환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변화된 인구구조와 우리구 현황에 맞는 맞춤형 정주환경개선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영도 생활권 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였다. 생활권 계획은 인구구조에 기반한 미래 공간구조 전략 계획으로서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정주환경 개선 과제와 계획 이슈들을 도출하여 장기적인 영도의 발전 방향과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생활권 계획에는 도로 및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 도시정비사업 추진과 연계한 도시기반 시설 구축 및 선제적인 생활권 정비지침을 마련하여 생활권 공간을 재구조화 하고,  노후 주거지역 정비를 통해 인구감소와 구조 변화에 따른 생활거점시설들의 분포 재정비와 생활권별 중심지를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활력이 넘치는 해양친화도시 영도를 만들기 위한 공간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도심 속 해양공간이라는 우리구의 특색을 살려 지역대학 및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의 우수 인력 인프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도심형 해양치유 등의 해양신산업과 부산 커피산업의 중심지로서 커피산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구감소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도시활력을 높이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



Q.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확대했다.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어떤 일들을 고민하고 있는지?
구민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비용 경감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올해 1월부터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함께 돌봄센터 구축 운영,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조성 등 돌봄시설 확충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서비스의 질과 다양성을 높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영유아 양육, 다양한 가족상담, 가족역량 강화지원 등을 위해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복합화한 가족생활지원시설을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운영에 들어가면 구민들이 양질의 가족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스쿨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난달 22일 발표된 「부산시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과 그동안 수렴된 관내 학부모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를 도로 여건을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교체․설치한다. 청동초 통학로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5월 17일 안전 강도 5등급의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방호울타리 보수 및 추가 설치를 위해 부산시에 신청한 예산 16억 원이 확보되는 대로 사고위험이 큰 도로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등교 시간대 불법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청동초 후문 인근에 설치 예정인 CCTV는 지난달 30일 행정예고를 마치고 7월 중 설치를 완료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범 CCTV를 통해 통학 시간대 공사 및 도로굴착, 무단적치물 등 위험 상황에 대한 집중관제를 실시하겠다.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되기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불편해도 괜찮다.’라는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구민들께서도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Q. 현재 지역 현안으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심한 상태다. 구청장으로서 정부와 주민의 의견 조율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2020년 12월 30일 해수부에서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 내에는 영도구와 관련해 4개의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배후지 침수 및 항만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북항 파제제(L=400m) 및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L=1,300m) 신설과 동삼혁신지구  입주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국립해양조사원이 보유한 연구조사선(총 9척)의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전용부두 신설(L=285m), 마지막으로 해경부두 내 정온도 확보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기존 파제제 연장(L=60m) 및 소형선부두 확충(L=210m) 사업이다. 
먼저 북항 파제제 및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의 경우 대상지 배후에 영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월파에 의한 관련 시설 및 입주 기업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파제의 필요성은 공감한다. 그러나 현재 계획대로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후 총 508척의 소형선이 청학‧동삼안벽 쪽에 대체 계류하게 될 경우 해양환경오염 및 바다 경관 저해가 불가피하다.
또한 동삼동 연구조사선 부두가 신설되면 영도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미르공원의 조망권이 침해되고 부두 진입로 확보를 위해 친수공간인 아라마루의 훼손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반발이 매우 심한 상황이다. 이러한 주민 반대 여론을 감안하여 사업시행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사업 관련 용역을 모두 중지한 상태로, 지역사회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 재검토 중에 있으며, 아울러 부산항만공사는 소형선 대체 계류지 재검토를 위해 북항 계류 선박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우리구는 항만기본계획을 포함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북항재개발 및 영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등 부산시와 영도구가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개발사업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해양환경은 보존하고 바다 경관은 살리면서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수부 및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많은 난항들이 있겠지만‘신뢰란 서로의 믿음에 대한 의무감’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 주민과 국가 사업간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해 나가겠다.








Q. 젊은 층을 유입하기 위한 대책은? 
우리구는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0.3%, 청년인구가 15%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화로 진입된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젊은 층의 유입은 물론이고 우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 대한 맞춤 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로 올해 1월 인구와 청년을 전담하는 신성장정책팀을 조직하였다. 또한 수혜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모으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청년지원조례 제정과 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인프라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기 내 20억을 목표로 청년기금을 조성하고, 오는 7월에는 조성된 기금으로 관내 미취업 청년 대상 취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청년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연1회 8만원한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 니트족 및 은둔형 외톨이 청년 지원 및 청년활동공간을 운영하는 청년희망챌린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모사업 등 국가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문화예술지원, 청년월세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공간 활성화사업, 문화도시사업으로 청년문화기획자 한달살기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사업들을 발굴·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지역소멸대응기금 및 청년기금등과 연계하여 청년세대 정착 일자리발굴을 위한 해양신산업 및 커피산업육성, 주거지원을 위한 청년웰컴하우스 및 청년문화활동과 창업활동 지원사업 등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정책 및 청년유입책들이 단순 집행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여 필요한 지원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남은 임기 중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임기 4년 중 아직 3년이 남았다. 걸어온 길 보다 가야할 길이 많고 그만큼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다. 임기 내에 끝낼 수 없는 사업들도 있지만 반드시 그 기반을 마련해 놓을 것이며, 구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 중 몇 가지를 꼽자면 앞서 이야기한 도시철도 영도선 건설기반 조성, 영도 관광종합개발계획, 지방소멸기금을 활용한 사업 추진 등이다. 지금 이야기 하는 사업들은 영도의 미래발전 혹은 구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구민안전 깨끗한 영도’건설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3년6월26일(제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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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보다 어린이가 우선하는 교통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면 개선
6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 가져, 학부모 요구사항 적극 반영 
24m 차랑방호용 펜스, 과속방지턱 2개소 우선 설치 완료 
7월 말 불법주정차 CCTV 설치완료 예정 

지난 4월 28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구는 무엇보다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3일「통학로 안전사고 관련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가졌다. 영도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구청, 경찰, 학교, 서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인력 요청 ▲과속방지턱 설치 ▲횡단보도 정지선 및 신호등 위치 정비 ▲안전 펜스 보수 ▲신호등 음향감지 시설 설치 ▲사고 지역 내 어망 공장 위치 이전 요청 ▲주정차위반 CCTV 설치 ▲스쿨존 대형트럭 운행 시간 제한 ▲일신마리나 쪽 도로 일방통행로 지정 등의 학부모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여러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에 우리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통학로 노상적치물 정비 ▲심리회복 및 상담지원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먼저 구간 내 시선유도봉 설치(100m)를 지난 4일 완료 하였다. 주민 협의 후 나머지 구간은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등교시간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과 더불어 관내 57개소(청동초 5개소, 초등학교 13개교 5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및 단속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여 불법주정차의 법규 위반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경각심을 높여 준법 운전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7일에는 청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에 2,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4m 길이의 차량방호용 펜스 설치를 우선적으로 마쳤다. 해당 펜스는 14t 화물차가 시속 80km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국토교통부가 실물충돌 시험을 거쳐 규정한 안전 강도 1~9등급 중 5등급에 해당한다. 우리구는 청동초등학교 펜스 구간을 시작으로 1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를 순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이어서 지난 19일에는 과속방지턱 2개소 설치를 완료하였다. 자비유치원에서 청학하이츠빌라 구간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불법주정차 단속 CCTV도 7월 말까지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9월 말까지 고원식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및 스피드 디스플레이 설치도 마무리 할 방침이다.   
◆통학로 노상적치물 정비 
5월 3일 이후부터 통학로 노상적치물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노상적치물 정비 및 보도 정비(12건)를 진행하고 통학로 노상적치물 집중단속팀을 운영하며 통학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의 관내 학교 등·하교 안전도우미 추가인력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조사된 추가 수요량을 바탕으로 최우선적으로 청동초에 추가 배치하고 점차적으로 확대 배치 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심리회복 및 상담지원
그리고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한 상처 회복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청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검사를 토대로 트라우마의 정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와 연계하여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 상담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주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이며, 차량 주·정차는 절대 금지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구역의 3배인 12만 원(승용자동차 기준),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년5월25일(제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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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 해양레저 관광도시 발돋움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영도 해양문화 체험교실』운영


5월부터 10월까지, 토‧일‧공휴일 13:00, 15:00 하루 2회 운영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제트보트와 낚시체험 등
한국해양대학교 내 아치나루(계류장), 예약사이트(www.koma-content.com) 
오는 5월부터 한국해양대학교 내 아치나루(계류장) 및 인근 해역에서‘영도 해양문화 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우리구가 주최하며, ㈜한국해양콘텐츠개발이 주관하는‘영도 해양문화 체험교실’은 물놀이 시설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해양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부산광역시『지역별 특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에 응모한 결과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부산항 제트보트(부산항~아치섬절경~오륙도), 수상안전교육, 해양문화강연, 해양생태교육, 낚시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비용은 무료이다.
토· 일 ‧ 공휴일에 운영하며 하루 총 2회로 1회차는 13:00, 2회차는 15:00에 시작하며 총 90분의 체험시간이 소요된다. 
예약은 ㈜한국해양콘텐츠개발 www.koma-contet.com에서 체험일 기준 2주 前 09:00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현재 5월 초 예약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행중이다. 
또한 구민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인 1회 한도로 인당 체험횟수를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우리구에서는 해양자원(공원, 해안 등)을 활용한 해양치유프로그램, 수상레저기구를 활용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 요트체험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민 여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 관광인프라를 구축할계획이다.
 영도구청장은“영도는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해양레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4월25일(제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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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영도구가 함께 응원합니다!
3개 분야 14개 사업 추진
응원릴레이·영도갈맷길 걷기·흰여울 버스킹 공연 등 주민 홍보·참여 행사 개최 

오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방문 시 부산시민들의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와 열기를 실사단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사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세계박람회는(월드엑스포·등록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다. 특히 이번에 부산 유치가 성공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 등록박람회를 개최하는 국가이자 세계박람회, 올림픽, 월드컵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이에 우리구와 관내 유관단체에서는 세계박람회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관내 11개 동에서는 대규모 환경 정비활동을 비롯하여 실사단을 맞이하기 위해 부산항대교 하부 등 8개소, 중앙분리대 7개소 등 봄 초화 식재작업을 통해 부산의 세련되고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주요관광지(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 흰여울문화마을 등)와 거리에 세계박람회 조형물 설치 및 홍보물을 부착하여 실사단과 주민들에게 2030세계박람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을 통해 유치 염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3월 25일 아미르공원에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영도구편을 시작으로 4월 1일 구룡마을 축제, 4월 6일 영도 갈맷길 걷기·흰여울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오는 4월 4일 부산대교와 남항대교 일대에서 구민 500여명이 BIE실사단 환영에 나서며, 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 기원 해설이 있는 갈라콘서트도 진행된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국가균형 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2030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에게 영도를 알리고 부산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주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년3월27일(제3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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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개최
11년만에 열려
영도를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의 기회 될 것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아미르공원 특설 무대에서 진행
참가신청 3월 6일부터 1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관광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 
초대가수 박상철·이혜리·박군·로미나·김선미 축하공연 

오는 3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동삼동 소재 아미르공원 특설 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 행사가 열린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이후 11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3월 6일(월)부터 3월 17일(금) 18시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gmh8877@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성가수를 제외한 영도구 지역민 및 영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심은 기간 내 모집한 선착순 300명(팀)을 대상으로 3월 23일(목) 오후 1시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최종 15팀이 3월 25일(토) 아미르공원에서 개최하는 본선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개녹화는 4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본선 공개녹화는 MC 김신영을 비롯해 박상철, 이혜리, 박군, 로미나, 김선미 등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영도구청장은“전국적인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아름다운 영도구를 널리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지 열기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흥과 끼가 넘치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흥겨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2월27일(제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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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토끼의 해!
어떤 제도가 달라졌을까? 

◆ 부모급여 지급 확대 
만 0세, 만 1세 양육가정에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만 1세아동 월 35만원을 매달 25일 계좌로 입금해 준다. 
부모급여는 어린이집 등 시설을 이용할 경우, 보육료 지원금을 뺀 차액만큼 받게된다. 예를들어 만 0세 아동(보육료 월 50만 원)이 어린이집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70만원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제외한 20만원의 금액을 계좌로 받게 된다. 부모급여 외에 만 0세부터 8세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은 그대로 지급된다.
특히 우리구는 1월 1일생부터 출생순위별 차등 지급되었던 출산지원금을 모든 출생아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은 분할지급으로 변경하여 출생 신고 시 100만원이 지급되고 이후 매년 100만원씩 4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 신혼부부 주택융자·대출이자 지원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 예정 3개월~결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소득이 연간 8천만원 이하 대상자에게 주택융자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상 주택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대출금은 최대 2억원이다. 이자도 2%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자녀를 출산하면 1명당 2년씩 연장하여 최대 10년까지 지원한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기존에는 6개월 이상 부산 거주자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거주 기간 조건을 폐지해 주민등록상 부산시 거주자는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4대보험료 사업주부담금 지원대상 확대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중소기업(제조업) 근로자에 대한 4대 보험료 지원이 확대된다. 최대 4명까지 1인당 연간 30만 원의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이 지원돼 사업주의 부담을 덜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부산형 생활임금제는 전년 대비 1.9% 인상한 시급 11,074원으로 시행한다.

◆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 9,160원보다 460원(5%)올라 시간당 9,620원이다. 주유수당을 포함한 시급은 11,544원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0,580원이 돼 월급이 처음으로 200만원 선을 넘게 된다. 

◆ 대학 입학금 전면 폐지
모든 대학의 입학금 제도가 폐지돼 사립대학교도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등록금과 별도로 1년 대학 등록금의 약 10%를 입학할 때 추가로 냈다. 한편 국립대 입학금은 2018년부터 전면 폐지됐다. 단 대학원 입학금 제도는 유지된다. 

◆ 만 나이로 통일
오는 6월 28일부터 나이 계산법이 만 나이로 통일돼 생년월일에 따라 최대 2살까지 어려진다. 만 나이 통일은 태어날 때부터 1살을 더하는 한국식 나이 계산법에 따른 사회적·행정적 혼선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생 후 만 1년 이전에는 월수(개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 소비기한 표시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유통·판매가 허용된 기간을 알려주는 것이지만 이를 실제 사용기한으로 오해해 일찍 폐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부터는 소비자의 혼동을 막고 식품 폐기량도 줄이기 위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소비기한을 표기한다. 단 기존 포장재의 재고 소진을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여 당분간 두 가지 표기가 혼용될 수 있다. 

◆ 석가탄신일·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지정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해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과) 성탄절(12월 25일)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2023년 부처님오신날(5월 27일·토)의 다음 월요일(5월 29일)이 휴일이 된다. 
2023년1월25일(제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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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이후 관내 모든 출생아 출산지원금 500만원 확대·지급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등 신청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출산지원금 확대 지급과 관련하여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으로 지급한다. 
기존 우리구 출산지원금은 첫째·둘째아 60만원, 셋째 이후 24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었으나, 2023년부터는 출생순위별 지급금의 차등을 없애고 모든 출생아에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은 분할 지급으로 변경하여 출생 신고 시 100만원이 지급되고 이후 매년 100만원씩 4년에 걸쳐 분할 지급 된다.
분할 지급 기간 동안 출생아의 부 또는 모 및 출생 아동이 계속하여 우리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출산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출산지원금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청장은“출산지원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년12월25일(제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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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 커피 도시로 우뚝!
1st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과 다채로운 축제 함께 열려 

지난 11월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움직임과 함께 한동안 멈추었던 지역축제로 지역의 활기를 더했다. 
아미르공원 일대에 삼삼오오 모여든 관람객과 청소년들은 축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엄숙한 표정이 교차되어 나타났다.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서는 커피생산국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지속적 우호증진을 위해 피아크에서 교류행사를 개최하여 주요 커피생산국 주한대사관 관계자 및  중미경제통합은행 관계자, 중미 생두수출업체, 국내 수입업체가 참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기회도 가졌다.
또한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 기간 중에 커피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 제13회 복지누리박람회, 제10회 영도구 청소년어울림마당도 경건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었다. 행사의 생생한 장면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2년11월25일(제3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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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도 마시고 축제도 즐기고 ‘1석 2조’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깊어진 늦가을 정취와 함께 커피 한잔 할까요?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에서 진행 

깊어진 늦가을 축제 소식으로 영도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삼동 해양박물관 일원인 아미르공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몇 년 사이 영도는 도심 가까이 바다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전망과 세련된 분위기, 완성도 높은 커피 맛을 앞세워 젊은 연령대가 자주 방문하는 커피 명소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로컬 로스터리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커피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부터 커피 축제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장소도 기존의 봉래동물양장에서 아미르공원으로 옮기면서 보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서는 주요커피생산국인 중미 6개국과 아프리카 등 현지에서 커피 농장주외 수출업체가 직접 참여한 글로벌한 행사로 진행된다. 
현지인이 내려 주는 각 나라별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지역 카페들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가면서 맛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커피커핑경연대회인 YCC(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가 (사)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현장에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 입구에서는 재사용(리유저블)컵을 지급받아 잔디위에 5개 존(스페셜티존, 커피생산국존, 커피머신존, 커피재료존, 디저트존)으로 운영되는 홍보관에 무료 시음을 할 수 있으며, 커피랑 디저트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4차산업 IT접목 VR체험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 협조), 커피 퀴즈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11월 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행사에는 초대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로도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영도가 부산 커피산업 메카, 우리나라 커피 산업의 중심, 국제적인 커피 비즈니스 및 물류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면서 “또한 부·울·경 최대 커피축제로서 자리매김 및 전국규모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2년10월25일(제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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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0:38:44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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