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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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영도구가 함께 응원합니다!
3개 분야 14개 사업 추진
응원릴레이·영도갈맷길 걷기·흰여울 버스킹 공연 등 주민 홍보·참여 행사 개최 

오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방문 시 부산시민들의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와 열기를 실사단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사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세계박람회는(월드엑스포·등록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다. 특히 이번에 부산 유치가 성공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 등록박람회를 개최하는 국가이자 세계박람회, 올림픽, 월드컵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이에 우리구와 관내 유관단체에서는 세계박람회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관내 11개 동에서는 대규모 환경 정비활동을 비롯하여 실사단을 맞이하기 위해 부산항대교 하부 등 8개소, 중앙분리대 7개소 등 봄 초화 식재작업을 통해 부산의 세련되고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주요관광지(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 흰여울문화마을 등)와 거리에 세계박람회 조형물 설치 및 홍보물을 부착하여 실사단과 주민들에게 2030세계박람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을 통해 유치 염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3월 25일 아미르공원에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영도구편을 시작으로 4월 1일 구룡마을 축제, 4월 6일 영도 갈맷길 걷기·흰여울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오는 4월 4일 부산대교와 남항대교 일대에서 구민 500여명이 BIE실사단 환영에 나서며, 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 기원 해설이 있는 갈라콘서트도 진행된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국가균형 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2030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에게 영도를 알리고 부산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주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년3월27일(제3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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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개최
11년만에 열려
영도를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의 기회 될 것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아미르공원 특설 무대에서 진행
참가신청 3월 6일부터 1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관광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 
초대가수 박상철·이혜리·박군·로미나·김선미 축하공연 

오는 3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동삼동 소재 아미르공원 특설 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 행사가 열린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이후 11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3월 6일(월)부터 3월 17일(금) 18시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gmh8877@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성가수를 제외한 영도구 지역민 및 영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심은 기간 내 모집한 선착순 300명(팀)을 대상으로 3월 23일(목) 오후 1시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최종 15팀이 3월 25일(토) 아미르공원에서 개최하는 본선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개녹화는 4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본선 공개녹화는 MC 김신영을 비롯해 박상철, 이혜리, 박군, 로미나, 김선미 등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영도구청장은“전국적인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아름다운 영도구를 널리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지 열기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흥과 끼가 넘치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흥겨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2월27일(제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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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토끼의 해!
어떤 제도가 달라졌을까? 

◆ 부모급여 지급 확대 
만 0세, 만 1세 양육가정에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만 1세아동 월 35만원을 매달 25일 계좌로 입금해 준다. 
부모급여는 어린이집 등 시설을 이용할 경우, 보육료 지원금을 뺀 차액만큼 받게된다. 예를들어 만 0세 아동(보육료 월 50만 원)이 어린이집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70만원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제외한 20만원의 금액을 계좌로 받게 된다. 부모급여 외에 만 0세부터 8세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은 그대로 지급된다.
특히 우리구는 1월 1일생부터 출생순위별 차등 지급되었던 출산지원금을 모든 출생아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은 분할지급으로 변경하여 출생 신고 시 100만원이 지급되고 이후 매년 100만원씩 4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 신혼부부 주택융자·대출이자 지원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 예정 3개월~결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소득이 연간 8천만원 이하 대상자에게 주택융자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상 주택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대출금은 최대 2억원이다. 이자도 2%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자녀를 출산하면 1명당 2년씩 연장하여 최대 10년까지 지원한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기존에는 6개월 이상 부산 거주자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거주 기간 조건을 폐지해 주민등록상 부산시 거주자는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4대보험료 사업주부담금 지원대상 확대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중소기업(제조업) 근로자에 대한 4대 보험료 지원이 확대된다. 최대 4명까지 1인당 연간 30만 원의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이 지원돼 사업주의 부담을 덜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부산형 생활임금제는 전년 대비 1.9% 인상한 시급 11,074원으로 시행한다.

◆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 9,160원보다 460원(5%)올라 시간당 9,620원이다. 주유수당을 포함한 시급은 11,544원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0,580원이 돼 월급이 처음으로 200만원 선을 넘게 된다. 

◆ 대학 입학금 전면 폐지
모든 대학의 입학금 제도가 폐지돼 사립대학교도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등록금과 별도로 1년 대학 등록금의 약 10%를 입학할 때 추가로 냈다. 한편 국립대 입학금은 2018년부터 전면 폐지됐다. 단 대학원 입학금 제도는 유지된다. 

◆ 만 나이로 통일
오는 6월 28일부터 나이 계산법이 만 나이로 통일돼 생년월일에 따라 최대 2살까지 어려진다. 만 나이 통일은 태어날 때부터 1살을 더하는 한국식 나이 계산법에 따른 사회적·행정적 혼선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생 후 만 1년 이전에는 월수(개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 소비기한 표시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유통·판매가 허용된 기간을 알려주는 것이지만 이를 실제 사용기한으로 오해해 일찍 폐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부터는 소비자의 혼동을 막고 식품 폐기량도 줄이기 위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소비기한을 표기한다. 단 기존 포장재의 재고 소진을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여 당분간 두 가지 표기가 혼용될 수 있다. 

◆ 석가탄신일·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지정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해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과) 성탄절(12월 25일)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2023년 부처님오신날(5월 27일·토)의 다음 월요일(5월 29일)이 휴일이 된다. 
2023년1월25일(제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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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이후 관내 모든 출생아 출산지원금 500만원 확대·지급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등 신청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출산지원금 확대 지급과 관련하여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으로 지급한다. 
기존 우리구 출산지원금은 첫째·둘째아 60만원, 셋째 이후 24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었으나, 2023년부터는 출생순위별 지급금의 차등을 없애고 모든 출생아에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은 분할 지급으로 변경하여 출생 신고 시 100만원이 지급되고 이후 매년 100만원씩 4년에 걸쳐 분할 지급 된다.
분할 지급 기간 동안 출생아의 부 또는 모 및 출생 아동이 계속하여 우리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출산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출산지원금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청장은“출산지원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년12월25일(제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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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 커피 도시로 우뚝!
1st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과 다채로운 축제 함께 열려 

지난 11월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움직임과 함께 한동안 멈추었던 지역축제로 지역의 활기를 더했다. 
아미르공원 일대에 삼삼오오 모여든 관람객과 청소년들은 축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엄숙한 표정이 교차되어 나타났다.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서는 커피생산국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지속적 우호증진을 위해 피아크에서 교류행사를 개최하여 주요 커피생산국 주한대사관 관계자 및  중미경제통합은행 관계자, 중미 생두수출업체, 국내 수입업체가 참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기회도 가졌다.
또한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 기간 중에 커피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 제13회 복지누리박람회, 제10회 영도구 청소년어울림마당도 경건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었다. 행사의 생생한 장면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2년11월25일(제3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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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도 마시고 축제도 즐기고 ‘1석 2조’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깊어진 늦가을 정취와 함께 커피 한잔 할까요?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에서 진행 

깊어진 늦가을 축제 소식으로 영도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삼동 해양박물관 일원인 아미르공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몇 년 사이 영도는 도심 가까이 바다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전망과 세련된 분위기, 완성도 높은 커피 맛을 앞세워 젊은 연령대가 자주 방문하는 커피 명소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로컬 로스터리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커피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부터 커피 축제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장소도 기존의 봉래동물양장에서 아미르공원으로 옮기면서 보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서는 주요커피생산국인 중미 6개국과 아프리카 등 현지에서 커피 농장주외 수출업체가 직접 참여한 글로벌한 행사로 진행된다. 
현지인이 내려 주는 각 나라별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지역 카페들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가면서 맛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커피커핑경연대회인 YCC(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가 (사)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현장에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 입구에서는 재사용(리유저블)컵을 지급받아 잔디위에 5개 존(스페셜티존, 커피생산국존, 커피머신존, 커피재료존, 디저트존)으로 운영되는 홍보관에 무료 시음을 할 수 있으며, 커피랑 디저트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4차산업 IT접목 VR체험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 협조), 커피 퀴즈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11월 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행사에는 초대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로도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영도가 부산 커피산업 메카, 우리나라 커피 산업의 중심, 국제적인 커피 비즈니스 및 물류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면서 “또한 부·울·경 최대 커피축제로서 자리매김 및 전국규모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2년10월25일(제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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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와 바람 그리고 불빛이 하나 되는 곳”
10월 1일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개장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영도에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인‘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이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우리구는 부산항과 영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항대교 영도 진출입램프 하부공간(청학동 330-119 일원)에 총 59면(카라반 7면, 오토사이트 40면, 일반사이트 12면)의 캠핑 사이트와 부대시설을 갖춘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캠퍼들을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외에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빅그네, 순환길 산책로 등을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도심 가까이에서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의 수요에 부응하고 재충전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노지캠핑 명소로 알려지며 무분별한 텐트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차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수년간 우리구의 노력 끝에 공유수면관리청(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승인을 받아 작년 11월 캠핑장 공사에 착수하여 올해 10월 1일 개장하게 된다.

 레미콘 파업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개장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10월 사전예약이 시작된 당일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전국적으로 3만명을 넘는 등 부산 대표 캠핑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도구민은 시설의 20% 범위에서 우선 이용과 이용료 1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홈페이지(https://www.yeongdo.go.kr/marinocamping)에서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청장은 “도심 속 최고의 힐링공간에서 영도의 매력을 마음껏 누려보길 바란다”면서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 운영을 통해 지역활성화와 더불어 우리구 관광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2년9월26일(제3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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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제일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우리구는 지난 7월 28일 신선제일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조성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원, 영선1동·신선동 유관단체장 및 제일영도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1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신선제일다함께돌봄센터는 면적 141㎡, 정원 20명의 규모로 활동실, 조리실 등 구비되어 만6세부터 만12세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안전한 돌봄 공간으로 활용된다.
센터는 학기 중(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및 방학 중(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놀이·학습·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가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영도구청장은“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며, 다함께돌봄센터가 부모와 아이에게 양육의 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8월25일(제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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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안전, 깨끗한 영도 
역동적이고 안전한 도시로 영도를 변화시킬 5가지 핵심 약속

2022년 7월 1일 민선8기가 「구민안전, 깨끗한 영도」라는 구정목표를 내걸고 힘찬 첫걸음 내디뎠다. 구정목표는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이 안전한 도시’와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해양도시’를 구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민안전, 깨끗한 영도」라는 구정구호 아래 ▲소통과 참여의 구민행복도시 ▲감동과 희망의 복지교육도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구민 최우선의 생활안전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해양산업도시를 5대 구정 운영방향으로 정했다. 
영도구청장은 떠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는 도시 만들기를 강조하며 새로운 영도 조성을 약속했다. 특히 도시 경쟁력을   이용한 문화산업 유치와 혁신성장,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등을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영도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민선8기 구정설계 주요 내용을 만나보자. 

도시철도 영도선(트램) 건설
부산시 16개구·군중 유일한 도시철도 소외지역인 우리구의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중앙동 지하철역에서 출발해 관광지인 태종대까지 가는 트램 건설을 1순위로 추진한다. 
우리구는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관내·외 시민들의 강한 요구가 있어 왔다. 
건설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이지만 그 첫 단계로‘2024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2차 구축계획’에 영도 트램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구정의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영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 확대·개발
우리구는 자연이 내려준 천혜의 문화 관광자원이 있는 도심 속 청정해양도시다. 영도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더해진 투어 프로그램을 중구와 연계해 공간적 범위를 확대하고 해양레저 산업을 개발하여 체험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 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이 투자하는 가칭 ‘영도 관광개발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사시사철 매력있는 해양문화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추진
우리구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인구 역외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는 결국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민선8기는 인구회복과 사수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태어난 아이를 키우기 위한 초등돌봄센터를 확충한다. 
한편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는 운영비를 확대·지원하며, 각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형 해양문화관광도시
우리구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인 커피산업과 연계하여 봉래동물양장을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특히 영도의 관문인 봉래동 예부선 은 그동안 통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쳐왔다. 예·부선의 대체 계류지 문제를 적극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봉래동물양장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수변공간 특성화를 통해 항구도시의 문화적 자산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열린 구청장실
영도구청장이 내세운 민선8기 공약이나 정책은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준비한 것들이다. 민선8기는 구민들과 항상 격의 없이 토론하고 집안 살림을 돌보듯 지역 곳곳의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2022년7월25일(제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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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 도심 속 힐링 도시로 거듭난다!
절영해안산책로 치유의 길 보행로 조성 계획(40억원) 
봉래산 사색의 길& 둘레길 공원화 사업(49억원)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

오랜 사회적 격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구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봉래산 일원에 영도가 자랑하는 훌륭한 바다조망을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자‘봉래산 둘레길 공원화 사업’을 계획하였다.
그 일환으로 약 2년에 걸쳐 총 49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봉래산 정상 데크로드 조성사업, 사색의 길 조성사업 등을 시행하였으며 봉래산 일대 안내판 정비 및 명상장 조성을 완료하였다.
▣ 봉래산 공원화 사업 추진중
특히 사색의 길 끝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정상 데크로드는 뛰어난 바다경관으로 입소문 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또한 올해는‘봉래산 헬기장 일원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무질서하게 배치되어 있던 체육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재배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정원 양식을 도입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봉래산 둘레길 외에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절영해안 산책로’가 치유의 길로 거듭나게 되었다. 
▣ 절영해안산책로 치유의 길 조성 예정 
우리구는 지난 6월 7일 절영해안산책로의 보행로 연장을 위한 설계를 착수하고, 부산시‘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절영해안산책로 보행로 연장은 흰여울 해안터널에서 영도 하늘전망대를 연결하는 약 580m 규모로, 총 사업비는 40억이다.
절영해안산책로는 전국 5대 해안누리길 중 하나로 굽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천혜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이나 흰여울해안터널을 종점으로 보행로가 단절되어 있어 가파른 계단으 우회하거나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통해 보행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절영해안산책로 보행로 연장으로 이용객들의 보행불편 해소와 더불어 영도 하늘전망대, 75광장, 중리노을전망대 등 영선동~동삼동으로 이어지는 영도 관광 연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6월27일(제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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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 우리나라 고유의 K-고구마 품종 심는다!


조선통신사 조엄이 도입한 고구마 시배지가 영도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 10월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이 개관한 이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내기 고구마의 조내기는 조엄이 가져온 고구마를 심은 지역이라는 의미로, 조엄의 “조”와 그 지역을 뜻하는 “내기”가 합쳐진 단어로 지금은 전해지고 있지 않지만 조내기 고구마는 애기 주먹만한 크기로 매우 붉은색에 아주 달고 구운 밤 맛이 났다고 전해져 온다.
현재 전해지지 않는 것을 아쉬워하던 우리구는, 올해 K-고구마를 통해 고구마 시배지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호풍미, 모닝화이트, 모닝퍼플, 통채루」를 지원받아 기념관 일원에 심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 따르면 호풍미는 2021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병 저항성이 높아 주요 병해에 강하며 당도가 높은 품종이며, 모닝화이트와 모닝퍼플은 2007년에 육성된 고구마꽃 품종으로 꽃이 피는 기간이 85일~90일로 긴 편이다. 통채루는 껍질째 먹는 고구마 줄기 신품종으로 통째로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이 중 호풍미는 기념관 체험마당에 조성된 고구마밭에서 5월 24일~27일, 4일
간 어린이 고구마 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10팀과 함께 심는다. 모
닝화이트, 모닝퍼플, 통채루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에 심어 교육용 콘텐츠에 활
용할 계획이다.
2021년 처음 시작한 고구마 체험농장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
수를 시작한 지 20여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우리구 관계자는“도시에서는 좀처럼 체험해볼 수 없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
린이들에게 고구마에 대한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체험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2022년5월25일(제3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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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에 낭만 싣고 영도 스토리투어 떠나자!
매주 토·일 사전예약제, 25,000원으로 즐겨

한 지역을 여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하지만 수많은 관광지와 문화유산들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여기 잘짜인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괜찮은 여행 플래너가 될 수 있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영도’. 영도의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봉래산 등 영도 곳곳을 누비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테마형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를 돌면서 영도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광객을 안내한다. 
 영도의 옛 지명인 ‘절영(絶影)’은 말이 빠르게 달려서 말 그림자가 땅에 비치지 않았다고 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절영(絶影)은 과거 육지와 인접한 섬으로 말을 방목하기에 적당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예로부터 명마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절영마’는 영도에서 키운 말을 일컬으며 현재는 영도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해양관광도시의 위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다. 영도의 특징과 캐릭터를 담은‘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 버스’는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노을전망대,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오션뷰 카페 등 영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한 차례 운영한다.
또한 계절별‧주제별로 5월에는‘알쓸신잡 일요 영도투어’, 7월~8월에는‘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투어’, 9월에는‘봉래산 步투어’등 다양한 기획 코스를 편성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지 외에도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실속 있는 투어 상품으로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모집하며 자세한 투어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여행특공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년4월25일(제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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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
2023-01-27 1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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