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영)는 8월 7일 어르신들을 위한 인문멘토링 「인생나눔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영선2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아트컴퍼니(주)가 주관하는 2024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영남권 멘티기관으로 선정되어, 8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생나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강사)가 멘티(어르신) 6명과 만나 오감 자극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 활동,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작품 활동, 유년시절 회상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나를 느껴보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사회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이 스스로를 치유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