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새마을문고 봉래2동분회(회장 이금단)는 11월 11일과 17일 2회에 걸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플라스틱 제로 영도 프로그램인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추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 1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1회차는 11월 11일 열린 마을 플리마켓 행사‘하늘과 바람과 감성마켓’에서 에코백 만들기와 폐건전지함 만들기 및 책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 어린이 100명에게 1회용품 줄이기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렸다.
2회차는 11월 17일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었으며, 7세 이하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할머니의 용궁여행’ 동화구연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배우고 함께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봉래2동 새마을문고는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영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행정복지센터와 플라스틱 제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하여 왔다.